반응형
SMALL
잠 못 드는 결말 BGM 랩피니스타(Rapinista),슬랩비(Slap-B)
- 차가운 온기를 뺏긴 채로 과열된 심장
거울속 눈물 잠긴 웃음도 가려냈지만
이 밤과 함께 찾아오는 상념의 시간.
또 되뇌어 지금의 나에 만족해 진짜.
해 진 다음 적혀진 몇 마디 짙은 감성.
해 뜬 다음 두려움에 두 눈 질끈 감겨.
이 가사 이 신념 지킬 수 없는건
나를 벗어난게 아닌 나 손을 놓아버린 것.
짙어지는 밤과 시간이 멈춘 방.
얼굴에 맞게 맞춰뒀던 가면을 벗어던져
버린 채로 서서. 모든 걸 내려 놨어.
쉴 틈 없이 짓밟혔던 자아정체성.
사람들은 그랬지 날 안될 놈이라 했지.
그 때 마다 내 가면은 표정을 굳혔지.
표현 못하는 진심. 거짓이 된 진실.
지지 못하는 이기심에 질식하다가 실신.
이 밤. 짙어진 내 그림자에 숨이 막혀와
어둠의 거울속 내 얼굴이 잠겨가. 아무는 상처가
벌어진 그 틈 소리없는 비명에 또 잠 못드는 결말
이 밤. 짙어진 내 그림자에 숨이 막혀와
어둠의 거울속 내 얼굴이 잠겨가. 아무는 상처가
벌어진 그 틈 소리없는 비명에 또 잠 못드는 결말
어두운 방에 외롭게 빛이 비치는 노트에
먼지가 쌓이고 점차 흐려져 가는 가사.
날카로운 이빨 드러낸 현실 앞에 뛰어든 맨발
상처가 두려워 숨어서 사는 사람.
반 쪽 가면 사람들 현실성 없는 격려가
이 길을 걸어가 너희들에겐 못 느낀 결여감.
방황이라 했던 꿈은 페이지 안에 가둬
금방 관둬버렸던 불 꺼진 방의 감성.
내 생각과 마음대로 되지 못하는 것들은 모두
나름의 사정이 있다면서 변명거리를 만들다.
지치면 그때. 너란 사람은 원래 그래
지금도 잘 먹고 잘 살아 가는데 왜 그렇게.
삶에 답은 있어. 너만 도태되서 이제 애써
노력해서 더 얻을 수 있는 것은 없어.
패배자들의 종교. 환락의 순간을 섬겨.
자 덤벼. 서러웠던 전철들은 버려.
이 밤. 짙어진 내 그림자에 숨이 막혀와
어둠의 거울속 내 얼굴이 잠겨가. 아무는 상처가
벌어진 그 틈 소리없는 비명에 또 잠 못드는 결말
이 밤. 짙어진 내 그림자에 숨이 막혀와
어둠의 거울속 내 얼굴이 잠겨가. 아무는 상처가
벌어진 그 틈 소리없는 비명에 또 잠 못드는 결말.
Yeah. Rapi. Slap-B, N-Sun
반응형
LIST
'시사&정치&연예 > 문화 & 연예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월호 사건을 생각하게하는 영화 터널 tunnel (0) | 2016.07.08 |
---|---|
무서운 실화영화 마신자 : 빨간 옷 소녀의 저주(The Tag-Along, 紅衣小女孩) (0) | 2016.07.08 |
싸우자 귀신아! Let’s Fight Ghost (옥택연,김소현,권율) (0) | 2016.07.06 |
살인소설2: 다시 시작된 저주 Sinister 2(공포,미스터리) 2016 (0) | 2016.07.04 |
추천 영화 사랑해, 매기 Instructions Not Included (0) | 2016.07.0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