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골이와 무호흡증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가족이나 친구의 코골이 때문에 

밤잠을 설친 경험이 누구나 있을 것이다.

코골이 소음으로 그 사람의 건강 상태를 알려준다고 한다.

 

 

코골이는 숙면을 방해하고 낮의 졸림과 피로감, 판단력 저하, 집중력 장애

 

성기능과 인지능력의 저하를 유발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코를 심하게 고는 사람의 상당수가 

수면무호흡증을 앓고 있다는 사실이다.

수면 무호흡증이란 

10초 이상 숨을 쉬지 않는 무호흡증세가 시간당 5회 이상이거나 

7시간 수면 중 30회 이상일 때를 말한다.

옆에 있는 사람이 잠자면서 잠깐씩 숨을 멈추면 이 병을 의심해야 한다.

 

 

수면무호흡증은 수면 중에 산소공급을 저하시키고 뇌를 깨우는 각성상태를 자주 유발하게 된다.

몸에 산소 공급이 안 되면 대뇌조직이 손상을 받아

 

기억력이나 수행능력에 장애가 생길 수도 있다.

또한 수면무호흡증은 고혈압, 당뇨, 뇌졸중, 돌연사, 허혈성 심장질환, 

부정맥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수면무호흡증 예방·관리를 위해 적정 체중을 유지할 것을 강조한다.

과체중이 되면 목 부위에 쌓인 지방조직이 기도를 압박해 연조직의 진동을 강화시킨다.

지방이 쌓이면 목 안의 공간이 상대적으로 줄어들면서 코골이가 나타난다.

살을 빼면 건강 증진 뿐 아니라 코골이를 줄이는 데도 큰 도움

 

 

술과 담배도 끊는 것이 좋다.

술취한 사람의 코골이가 유난히 심한 것을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술은 기도를 열어주는 근육을 이완시켜 기도를 좁아지게 만든다.

음주는 수면을 방해하는 역할까지 하기 때문에 코골이를 하는 사람이

 술을 마시면 평소보다 더욱 숙면을 취하기 어려워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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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하늘아래에서 얄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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