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기자가 말한 Alex는 AK캐피탈 회장의 영문이름
알렉스 권(Alex Kwon)으로 보인다.
서울 태평로 중후빌딩에 주소지를 둔 AK캐피탈은
옛 연합철강 인사들이 중심이 돼 설립한 중후산업의
권OO 회장이 해외 비즈니스를 위해 만든 회사다.
<서울신문.2016.11.24>
안민석의원이 말한 '6년 전에 미국에 체류한, 현재 외교안보 가장 실세'는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으로 보인다. 안민석의원의 발언들은 다소간
모호한 점들이 발견된다. 아래 주간동아 기사를 살펴보면,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미국에 체류 당시 자금을 지원한 회사는 AK캐피탈 회장
알렉스 권(Alex Kwon)이다.
2013년 9월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에 보잉사의 F-15SE가 최종 후보로
올라갔지만 부결됐고, 6개월 뒤 록히드마틴사의 F-35A가 방추위에 단독으로
올려져 차기 전투기 기종으로 결정됐다.
당시 김관진 국방부 장관이 F-15SE 부결을 결정한 방추위 회의에서 "정무적
으로 판단해야겠다"고 말한 것도 이번 의혹과 연결돼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정무적 판단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F-35A 도입안을 통과시킨 군통수권
자인 박근혜가 록히드마틴과 결탁에 따른 최종 판단을 내렸다는 의미 아닐까?
눈여겨볼 것은 ‘주간동아’가 입수한 리빙스턴그룹 컨설팅 계약서의 세부 내용.
미 법무부 홈페이지에 PDF파일 형태로 올라온 2009년 5월 22일자 계약서에 따르면,
리빙스턴그룹은 김(관진) 장관을 의회 및 정부 관계자에게 소개하는 대가로 매월 2만
달러의 수수료를 지급받는다. 이러한 활동 기간은 통상의 로비에 비해 매우 짧다는 게
워싱턴 로비업계 사정에 정통한 인사들의 설명. 문제는 이 계약의 주체가 ‘AK캐피탈
(AK CapitalNHB)’이라는 민간회사라는 사실이다. 다시 말해 김(관진) 장관은 이 민간
회사의 돈으로 체결된 컨설팅 계약을 통해 미 의회 관계자들을 면담한 셈이다.
(주간동아. 2011.12.12)
눈길을 끄는 것은 록히드마틴 측이 휴슨 회장의 서울 방문을 즈음해 청와대
방문과 박근혜 대통령(최순실 아님? 박근혜 결제서류 최종 담당이 최순실.)
면담을 추진했다는 후문.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록히드마틴 측은 사드 논쟁
이 불거진 2월 이후 국내 전문가들을 상대로 대통령 면담의 기대효과와 부작용
등에 대해 자문을 구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서울 방문 기간에는 성사되지 않
았지만, 향후 다시 추진할 가능성은 얼마든 열려 있다는 게 방산업계 관계자들의
중평. 특히 도입 결정 이후 1년 넘게 계약서 작성이 진행되지 못하고 있는 F-35
문제가 록히드마틴으로서는 발등의 불이라는 이야기다. (주간동아 2015.04.27)
록히드마틴과 박근혜정권의 부정한 결탁 의혹은 곳곳에 발견 됐다.
그런데 약물중독 박근혜의 배후에는 비선 실세 최순실이 도사리고
있었고, 박근혜정권과 록히드마틴의 연결 고리에는 린다김과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의 그람자가 보인다. 마치 안민석의원이 주장한
대로 무기계약의 퍼즐게임과도 같다.
문제는 수 조원 이상의 국민혈세가 이미 투입됐고, 앞으로 수 십조원이
투입될 록히드마틴과의 무기계약에서의 총체적 비리상황과 막대한 국가
적 피해는 필연적으로 국가안보에 커다란 누수를 초래하게 될 것이다.
F-35A 도입과 KF-X 개발비리, 국민이 반대하는 사드배치 강행, 게다가
한일 군사기밀협정의 졸속추진 의혹의 핵심에는 김관진 국가안보실장이
자리잡고 있으며, 여기에 최순실과 정윤회, 미국의 록히드마틴, 그리고
린다김에 더해 일본 아베 신조를 넣으면, 그 의혹의 퍼즐들이 드러난다.
해당 의혹에 대해 한 누리꾼은 “6월에 최순실이 록히드마틴 만나고, 7월에
장관도 모르게 사드가 결정되고...이제 한일정보보호협정으로 사드 정보가
일본에게 제공되면 이건 완전 나라를 팔아먹은 것”이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지난달 돌던 정보지가 사실이 맞는건가? 원래 무기거래
정윤회가 하던 일이었는데 최순실이 린다김에게 수조원의 리베이트 챙겼다
는 말. 록히드마틴이 향후 10년간 국내에서 받는 무기대금은 66조원. 이건
내란죄”라고 지적했다. (서울경제. 2016.11.24)
전투기 기종은 왜 갑자기 바뀐 건지, 또 당초 약속했던 기술이전은 왜 안 된 건지,
그런데도 왜 우리는 한마디도 못한 건지, 감사원이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는 부분입니다.
FX사업은 7조가 넘는 국가 예산이 들어갔는데 부실 덩어리다, 이런 지적이 나왔죠.
그럼에도 박근혜 정부에서는 별 문제없이 넘어가면서 의혹은 더 커진 상황입니다.
정치부 유선의 기자와 함께 어떤 의혹이 있는지 짚어보겠습니다. 유선의 기자, 가장 큰 의혹은 역시 2013년 9월에 계약 상대가 갑자기 바뀐 부분이죠.
총체적 무기계약 도입비리, 꼬리만 자른다고 해결될 문제인가?
국제적인 개망신과 조롱의 뉴욕타임스의 박근혜 만평
감사원이 차세대전투기, FX 사업을 감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FX 사업은 박근혜 정부 최대 규모의 무기 도입 사업이지요.
7조3000억을 들여서 미국에서 전투기를 사오기로 했는데 처음 약속과는 달리 기술 이전을 받지 못했고
기종 자체를 놓고도 논란이 컸습니다. 특히 사실상 결정됐던 기종을 김관진 전 국가안보실장이 바꿨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의혹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민주주의 국가의 국민이 정부를 비판하는 것은 정당하다.
어느 정부든 잘 못하면 얄개TV는 비판할 것이다.
💕도움이 되셨으면 아래 공감 꾹 💕
밴드 가입 하러가기 ↓↓↓↓ 클릭
YGTV 공식밴드 가입하시면 뉴스가 자동으로 알림이 갑니다.^^
(핸드폰에 밴드어플을 다운받으세요)
대한민국 하늘아래에서 얄개 올림
자료 더 보러가기 http://ygtvno1.tistory.com/
'시사&정치&연예 > 시사 & 정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니코리아 에어매트 신소재 제2의 옥시 사태? (0) | 2017.06.09 |
---|---|
광화문 1번가'의 문이 활짝 열렸습니다 (0) | 2017.06.04 |
알자회의 부활 녹취록 최순실 우병우 김기춘 김관진 한민구 황교안 연관? (0) | 2017.06.02 |
김현미 도종환 김부겸 김영춘 4개부처 장관 후보자 (0) | 2017.05.30 |
이언주 광명의원이기 보다는 강남,특권층 의원 (0) | 2017.05.2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