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배현진의 반말 고성 티격태격 폭발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배현진 의원의 악수 요청에

 

얼굴을 쳐다보지 않는 노룩 악수를 하면서 갈등의 골이 깊어진 것 아니냐는 상황에서

 

 

다시열린 국민의 힘 이준석 대표와 배현진의 6월 2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수십명의 기자들과 방송 카메라 등이 있는 상황에서 서로 반말까지 해가며 부딪혔다.

 

 

그 이유는 회의가 공개, 비공개 구분돼 진행되는데...

 

비공개에서 나왔던 부분들이 자꾸 언론에 인용돼 계속 보도되는 상황이 발생에대해

 

이준석 대표는 최고위 의장 직권으로 오늘부터는

 

비공개회의에서 현안을 논의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말했다.

 

 

배현진 위원은 그동안 비공개회의 내용이 언론에 낱낱이 공개되면

 

 

낯부끄러울 때가 한두 번이 아니었고 현안 논의를 좀 더 철저히 단속해야 한다고 했다.

 

 

 

 

배 위원은 이대표 본인이 제일 많이 누출하지 않았느냐며 항의했고

 

이대표는 자기 관련 발언을 내가 유출했냐며...응수하자

 

 

 

 권성동 원내대표가 말리는 등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두 사람을 말리다 종반에는 책상을 치며

 

그만합시다...라며 비공개 회의를 하겠다며 상황을 마무리 했다.

 

 

앞으로 이준석대표와 배현진 최고위원 사이는 골이 더 깊어질까?...